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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장애를 갖고 있다면 보세요.

by 시에 겨운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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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막지 말라, 열정이 생겨난 다음 생겨난 또 다른 열정.

하나의 호기심을 갖는다는 것을 실로 대단한 일이 된다. 그것은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게 되는 일이며, 새로운 사업이 시작되는 순간이 되기도 한다. 당신이 마주한 순간에 새로운 기회는 언제나 함께한다. 새로운 것을 경계하지 말자. 호기심을 막지 말자. 누군가 주변에서 그럴 것이다. 지금은 늦었다. 그건 너무 전문적인 영역이다. 늦은 시기는 누가 정하는 것인가. 전문가의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인가. 처음부터 전문가인 사람이 있었는가. 모두 처음엔 작은 호기심이었다.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인연이 결혼하는 것이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취미가 선수를 만든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소비가 사업을 만든다.

호기심은 모든 것에 시작이 된다. 첫 출발지는 언제나 호기심이다. 당신의 호기심을 막지 말자. 통제하지 말자.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자. 당신의 한계를 규정하는 사람을 멀리하자. 당신은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자.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뻗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자. 피아노를 잘 치고 싶다면,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다고 생각하자.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실제로 그렇게 될 것이다. 당신의 호기심을 막지 않는다면 말이다. 호기심이라는 시작에 행동이라는 과정이 추가되면 말이다.

-소심한 사람은 좋은 삶을 살 수 없다.

살면서 소심한 사람이 있다. 흔히들 내향적 외향적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소심을 전부 나타내지는 않지만, 거의 내향적인 사람이 소심한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소심하다는 정의는 ‘대담하지 못하며, 지나치게 조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부분에서 소심한 선택이 인생의 긍정적 변화를 막는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자기답지 못한 삶을 살게 만드는 선택이다. 직장 관계로 고민이 되는가. 미래 직업을 찾는 것에 있어 불안한가. 그렇다면 고민되는 관계를 대담하게 마주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찾아 도전해 보자. 주체적으로 살기를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항상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지 못하는 순간에 찾아온다.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 순간에 악화된다.

타인에게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자. 타인이 먼저 행동하고 먼저 말하기만을 배려하지 말자. 용기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도울 사람을 찾아 나서자. 가만히 앉아서 소심하게 행동한다면 좋은 변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아무리 용감한 사람도 혼자서 계속되는 시기가 길어진다면 우울해질 수 있다. 우리 모두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조력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자. 온전히 자기 힘으로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조력자를 찾아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혼자서는 보지 못하는 나의 가치를 알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이유다.



-해시계를 그늘에 두지 말라

모두에게 시간을 알려줄 수 있는 해시계는 가치 있는 물건이다. 해시계는 해를 봐야만 가치를 가질 수 있다. 그늘에 있으면 아무런 가치도 없는 물건에 불과하다. 자신이 해를 받아야만 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는 해시계를 생각해 보자.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치 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방구석에만 있으면 해시계는 가치 없는 존재로 비친다. 자신의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 곳을 찾자. 보석 같은 존재도 자존감이 없다면 한낱 돌덩이에 불과하다. 자신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웃을 수 있는 일과 흥분했던 일들을 떠올려 보자. 그곳에 힌트가 있을 것이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책을 읽어 보자. 나가서 사람을 만나보자. 여행을 떠나는 것이 그런 부분에서 가장 좋은 독서가 될 수 있다. 특히나 여행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줄 것이다. 흔들리고 맞지 않던 삶의 초점과 방향이 조금은 뚜렷해질 것이다. 자신의 가치는 타인이 찾아줄 수도 있지만, 그런 귀인을 만나 말을 거는 용기는 자신이 내야만 한다.


-자신을 열린 시선으로 바라보자.

무엇보다 자신을 고정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당장 멈추자. 자신의 한계를 함부로 정하는 것을 그만두자. 누구보다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대해주자. 자신을 가장 사랑하자. 나를 사랑할 수 없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이유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이유를 만들자. 큰 목표를 세워 보자. 그에 맞는 작은 목표를 만들자. 하루를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이뤄간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자신의 하루를 디자인하자. 하루에 충실한 사람이 한 달에 충실할 수 있다. 한 달에 충실한 사람은 계획을 이뤄내는 사람이며, 자신이 목표로 한 능력 그 이상을 거머쥘 수 있는 사람이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우는 것도 좋지만, 목표 속 자신과 현재의 자신의 갭을 보며 절망하면 안 된다. 작은 목표와의 갭에 집중하자. 큰 목표를 세우고 작은 목표를 나누었다면, 자신이 이룰 수 있을 작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큰 목표와의 갭는 잠시 잊어버리자. 내가 지금 당장 이룰 것은 작은 목표의 나이다. 그렇게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이유와 자신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아가자. 매일 아침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을 사랑한다는 애정을 보이며 하루를 맞이하자. 승리로 나아가는 길의 시작은 자신을 향한 충분한 사랑이다. 사랑이 확신을 준다. 사랑이 성공을 가져온다.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자

이슬람 사상가 알 가잘리는 말했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지식은 정신이상이고, 지식이 없는 행동은 허영이다.‘ 계획만 세우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 책임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계획은 자신과의 약속이다. 그러한 계획을 단순히 무기한으로 연장하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물론 무기력할 수 있다.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 누구도 매 순간 활력을 갖고 에너지를 가질 수는 없다. 하지만 결국 행동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변화는 생각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행동이 변화를 가져온다. 행동 없는 변화와 행동 없는 성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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