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대: 취업하기 VS 여행 많이 다니기

by 시에 겨운 2023. 3. 3.
반응형

여행 사진

당신이 추구하는 인생은 안정형인가 의미형인가.

위와 같은 보기를 감안하면,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사람과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모두 두 가지가 얼마나 매력적인 동시에 얼마나 힘들지 알고 있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의 이유일 것이다. 요즘은 모든 청년들이 바로 취업을 원하지는 않는다. 취업이 당장의 주는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며, 잠깐 거쳐가는 경험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만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에게도 소위 잘 나가는 것에 대한 욕망은 존재한다. 잘 나가는 것에 가장 확실한 기준은 소득이기 때문에 고민되는 것이다. 소득이냐 삶의 의미냐와 같은 고민은 언제나 끊이지 않는 딜레마다. 누구는 돈이 있으면 의미를 추구할 수 있다고 하지만, 당장의 돈을 위해 버려지는 젊음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결국 선택은 자신의 몫일 것이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까?

소득은 일정 수준까지는 정말 행복과 정비례된다는 연구 결과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행복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았다. 많은 결구에서 보여주는 행복이 멈춘 소득의 기준은 연봉 3000만 원이었지만, 국제적인 기준으로서 연구한 년도도 오래되었다는 분석이 많다. 요즘 연도의 한국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행복의 상승이 멈추는 소득의 기준은 연봉 1억이라고 한다. 언제나 그렇듯 변수와 차이는 있을 것이다. 누구는 3억을 벌지만, 5천만 원을 버는 사람보다 훨씬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니 말이다. 반면에 누구는 10억을 벌어서 행복할 것이고 어떤 이는 3천만 원을 벌어서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삶의 균형이지 않을까. 그렇다면 균형은 어디서 오는 것이란 말인가.

 
 

균형있는 삶은 어떤 삶인가?

균형이라고 하는 의미가 담긴 가장 유명한 말은 ‘워라밸’ 일 것이다. 일과 삶의 균형을 나타내는 용어로써 주 5일 근무에 지친 직장인들 사이에서 또는 일 중독으로 인해 일에서 벗어나서는 삶을 즐길 수 없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나타난 용어이다. 가끔 사람들을 보면 맹목적으로 돈을 좇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맹목적으로 지금 당장 돈이 얼마가 있고 집이 어느 지역 몇 평이 있고, 특정 로고의 차량을 갖는 것을 쫓는다. 그게 있으면 따라오는 부가 가치는 물론 있다. 하지만 그것만 있으면 인생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린 우리에게 없는 것이 갖고 싶은 욕망의 존재다. 균형은 욕망을 쫓는 것이 아닌, 욕망을 이해하는 것에서 온다. 자신의 진정한 욕망을 이해하고,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서 온다. 그렇게 되면 지금 당장의 욕망을 쫓지 않아도 괜찮은 여유가 온다. 여유가 곧 균형을 만들어준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그 여유에서 균형이 찾아온다.

 
 

균형있는 삶을 사는 방법.

요즘 너무 많은 패스트 미디어로 인해 우리 뇌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있다. 대개 빠르고 강렬한 것들은 여유와 거리가 멀다. 여유는 천천히 느긋하고 고요한 것에서 있다. 도파민에 중독되면 여유롭기 쉽지 않다. 어쩌면 불가능하다. 그러니 가끔은 독서를 하자. 혼자 조용히 산책을 나가자. 일기를 써보자. 따듯한 물을 끓여 한 입씩 천천히 마셔보자. 그런 일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찾을 수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