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 #책리뷰 #평균의종말1 당신이 불행할 수밖에 없던 이유 -평균이 정상인 시대는 과연 행복할까. 우린 어렸을 때부터 평균이라는 잣대를 받으며 자라왔다. 몇 개월쯤 기어 다닌다.. 몇 개월이면 걸어 다니고 말을 한다. 그런 기준에서 조금 못 미치면 불안해한다. 서로서로 걱정을 가장한 비난을 할 때도 있다. ‘우리 애는 이맘 때쯤이면 걷는다는데 왜 그러지 못할까.’ 이런 걱정은 나이가 들어도 계속해서 따라온다. 학교에 다닐 때는 전체 학생들의 평균 성적과 비교당한다. 잘하는 과목이 있어도 못하는 과목이 있으면 그에 맞춰 떨어진 평균이 나를 대표한다. 사회 100점 수학 60점 친구와 사회랑 수학 모두 80점인 친구는 평균으로 크게 다르지 않았고 오히려 똑같은 취급을 받았다. 그런 사회 속 우리는 자신의 건강이나 사회경력 평판 등이 평균에서 크게 이탈할 때면 불안감.. 2023. 1. 27. 이전 1 다음